라리사 결혼 "예비신랑은 협박범 사건 당시 안아준 남자"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신 라리사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혔다.
라리사 측은 "라리사가 연극 '개인교수' 부산공연을 끝낸 후 내년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 남편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라리사는 "가장 힘들었던 10월, 협박범사건으로 힘들 때 옆에서 나를 지켜준 사람이다. 내 아픈 모든 과거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준 가슴이 따듯한 남자다.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다"라고 결혼 소식을 덧붙였다.
최근까지 협박범에 시달려 왔다며 기자회견을 자처하기도 했던 라리사는 최측근의 장난성 전화임을 알고 사건을 마무리 한 후 부산에서 진행된 '개인교수' 공연에 전념해 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