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한구, GTA강남 셀프디스 "외제차 맡기면.."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3.11.03 11:32  수정 2013.11.03 11:37
곽한구는 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속 코너 'GTA강남'에 외제차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 tvn

개그맨 곽한구의 '셀프 디스'가 폭소탄이 됐다.

곽한구는 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속 코너 'GTA강남'에 외제차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민교는 나이트 삐기라는 직업을 택해 나이트 명함을 돌리던 중 외제차에 상처를 내 파산했다. 이에 김민교는 구두닦이로 전업해 2주간 쉬지 않고 게임에만 몰두해 다시 외제차를 샀다.

이어 외제차를 얻게 된 김민교는 꽃뱀 한은정과 함께 외제차를 몰고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발레파킹을 위해 주차요원 곽한구에게 키를 맡겼다.

그러자 "곽한구에게 외제차를 맡기면 돌려받을 수 없다"는 경고 문구가 나왔고, 사태를 파악한 김민교는 "안 돼'라고 소리쳤지만 이미 곽한구는 외제차를 몰고 도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한구는 2010년 전시된 중고 외제차량을 몰고 도주한 혐의로 2차례 처벌 받았다. 이후 곽한구는 중고차 거래업체 정직원으로 전업해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

GTA강남 곽한구 셀프디스에 네티즌들은 "GTA강남 곽한구 정말 빵 터졌다" "GTA강남 곽한구 기발하네" "GTA강남 곽한구 SNL코리아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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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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