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이 얼굴에 관통된 사슴, 그런데 멀쩡?
화살이 머리에 관통된 채 살아가고 있는 사슴이 화제다.
미국 일간지 뉴욕 데일리뉴스에 의하면 뉴저지에 살고 있는 어느 한 시민의 제보로 알려진 이 사슴은 화살이 얼굴에 꼽힌 채 뛸 수도 있고 먹을 수도 있으며 화살 근처에 상처가 말끔해 아무런 지장 없이 활보하고 다닌다고 알려졌다.
사진을 최초로 제공자 수잔 다라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이 사슴이 출현해 충격을 받아 사진을 찍고 사슴을 구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려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라의 뒷마당에 출연했던 충격적인 모습의 사슴은 그녀와 지역사회 동물구조협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모습을 다시 내보이지 않아 사람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고 전해진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예쁜 눈망을을 가진 사슴 얼굴에 화살이라니", "빨리 구조되었으면 좋겠다", "어떻게 살 수 있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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