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또박 또박 손 글씨도 퀸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3.11.08 18:46  수정 2013.11.08 18:51

프로스펙스 홈페이지, 김연아가 직접 쓴 손 편지 공개

김연아가 직접 쓴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 프로스펙스

'피겨퀸' 김연아(23)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최근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홈페이지에는 김연아가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편지에서 김연아는 "항상 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예쁜 응원 배지도 너무 감사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YUNA14 응원배지'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다음달 피겨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또박또박 눌러쓴 정성 가득한 김연아의 손편지에 네티즌들은 "김연아는 손편지 글씨까지 잘 쓴다" "김연아 손편지 영광이다" "김연아 손글씨 너무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시즌을 준비 중인 김연아는 현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다음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Golden Spin of Zagreb)' 에 출전할 예정이다.

다음달 5~8일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소위 B급 대회에 속한다.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국제 피겨스케이팅 대회로서는 권위를 인정받지만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그랑프리 시리즈와 비교하면 소규모다.

하지만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가 출전을 결정, 세계 피겨계의 관심을 받게 됐다. 발등 뼈 부상 때문에 올 시즌 ISU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하는 김연아는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경험 무대로 이곳을 택했다.

한편, 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3)는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서 열리는 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4차대회 NHK 트로피에 나선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민섭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