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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4' 7화, 칠봉앓이 시작…유연석 고아라 "두근두근"


입력 2013.11.09 10:28 수정 2013.11.09 10:33        김명신 기자
응답하라1994 7화_정우 고아라 유연석 ⓒ 방송캡처

'응답하라 1994' 유연석과 고아라가 본격 '두근두근'을 시작했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그해 여름 편으로, 당시 무더웠던 여름과 그 안에서 펼쳐진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이날 방학을 맞아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중인 성나정(고아라)와 그를 보기 위해 배달 요청을 한 칠봉이(유연석)가 야구장에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의 탈의를 하고 있는 칠봉이의 모습을 본 나정은 묘한 감정을 느기게 되고 특히 집까지 동행해주는 칠봉의 남성다운 모습에 이상한 기류를 포착하게 됐다. 친구와 연인 사이의 애매한 '두근두근'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이후 칠봉이는 나정에게 대학야구 결승전 경기 응원을 올 것을 부탁했고 나정의 등장에 힘을 얻은 칠봉이는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는 이겼다.

칠봉이는 팀에 승리를 안겨준 의미 있는 공을 나정에게 던져주며 속마음을 마음을 표현했다. 나정 역시 그런 칠봉이에게 미소를 보이며 싫지 않은 속내를 전했다.

본격적으로 마음을 드러낸 칠봉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8화 예고편을 통해 쓰레기(정우)와 삼각러브를 그릴 것으로 전해져 '정우앓이'에 이어 '칠봉앓이'를 예고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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