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1994' 도희 프리허그 공약 이행…"나도 안기고 싶다"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3.11.14 18:33  수정 2013.11.14 18:41
도희가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도희가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했다.

지난 달 16일에 시청률 7%가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했던 도희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14일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실시했다.

도희는 프리허그를 하기 직전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 “응답하라1994 시청률 7% 돌파! 명동 프리허그 약속했던 우리 윤진이 공약 지키러 갈 준비 끝났습니다. 잠시 후 2시에 명동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사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프리허그를 진행한 도희는 중간에 입고 있던 점퍼를 벗고 계속 실시하는 등 성의 있는 모습을 보였다.

도희 프리허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한다면 하네. 개념 있다”, “프리허그 하는 거 쉬운 것 아닐텐데 고생 많았겠다”,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계속 상승하길”, "도희 맹승지 오늘은 미녀들의 날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월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분은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7.1%, 순간 최고시청률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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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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