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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불법도박 이수근 무편집 초강수…시청률 대폭 상승


입력 2013.11.18 08:31 수정 2013.11.18 09:08        김명신 기자
이수근 무편집_방송캡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타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수근의 분량을 무편집 하는 초강수를 둬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수근과 관련해, 시즌2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방송에서 편집하지 않고 "양해 바란다"는 멘트와 함께 고스란히 방송에 내보냈다. 시청률에서는 단연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9.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1% 보다 1.4%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1박2일'은 시즌2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기로 '끝에서 끝' 편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방송 시작과 함께 오프닝에서 이수근의 얼굴을 고스란히 내보내며 '이 프로그램은 11월 8, 9일에 녹화된 내용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는 자막을 담았다.

물론 평소와는 달리 이수근은 이날 방송에서 최소한의 컷과 목소리 출연이 다였지만 제작진의 남다른 방송 의지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3.1%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은 류현진 수지 등 대형 스타들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9.0%로 꼴찌에 머물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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