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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화보' 도희 이상형 언급 "스무살 되니 거친남자 좋아"


입력 2013.11.28 18:52 수정 2013.11.28 20:02        김명신 기자

스무살 소녀 도희의 청순하면서 도발적인 화보는 맥심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 맥심

'응답하라 1994'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도희가 남성 월간지 MAXIM 12월호에서 그간 감추어왔던 도발적인 소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나이처럼 실제로도 스무 살인 그는 MAXIM과의 화보 촬영에서 이제 막 여자가 돼가는 소녀의 설렘을 탁월하게 표현해 촬영 관계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도희는 이상형에 대해 "자상한 사람이 좋았는데, 스무 살이 되고 나니 거친 남자가 멋있어요. 팔뚝에 힘줄 딱! 피 뽑을 때 힘주지 않아도 되는, 주사기 그냥 갖다 꽂아도 되는 분들!"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이어 "귀엽다는 수식어가 지겹지 않으냐"는 질문에 "가끔은 귀엽다는 칭찬보다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저도 여자니까요"라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스무살 소녀 도희의 청순하면서 도발적인 화보는 맥심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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