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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47세 김희애 잠옷? 43세 이미연 피부??


입력 2013.11.30 09:14 수정 2013.11.30 09:19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꽃보다 누나' 김희애(위)-이미연. ⓒ tvN

배우 김희애와 이미연이 자체 발광 미모를 과시했다.

2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내용을 그렸다.

출발 당일, 공항에는 김희애(남편=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가 가장 먼저 도착했다. 코트에 잠옷 바지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등장한 김희애는 비행기 안에서 편안하게 취침하기 위해 민낯에 편한 복장으로 왔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도착한 이미연은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43세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아기 피부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내뱉게 했다.

김희애는 1967년생이고, 이미연은 1971년생으로 둘은 모두 마흔이 넘었다. 하지만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과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수다꽃을 피운 둘은 피부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역시 견과류”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애와 이미연 닮고 싶네요" "나이가 들수록 미모가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이미연 김희애 둘 다 너무 아름답다" 등 부럽거나 놀랍다는 반응 일색이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 1회의 전국 케이블 가입가구 시청률은 무려 8.1%를 기록, 직전 시간 방송된 ‘응답하라 1994’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에 이은 나영석PD의 두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 발칸 반도 서부의 독특한 경치와 여배우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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