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마다 ‘찌릿찌릿’ 발바닥 아픈 족저근막염 환자 급증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01 15:13  수정 2013.12.01 15:19

50대 여성 환자 많아…비만·하이힐 등 원인

발바닥 근육 부위의 염증 때문에 고통을 겪는 환자들이 최근 5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은 지난 2008년 5만1000명이던 족저근막염 환자가 지난해 13만8000명으로 2.7배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완충 역할을 하는 족저근막에 손상이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무리한 운동이나 과체중, 하이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호르몬 변화까지 겹친 40~50대 중년 여성들이 이 족저근막염 때문에 병원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족저근막염을 방치할 경우 발 뿐 아니라 허리와 고관절에도 이상이 생겨 보행장애가 생길 수 있다며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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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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