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허락 없이 청바지 벗다가 문보령에게 ‘혼쭐’
영화 ‘캠퍼스 S 커플’의 최필립과 문보령이 원나잇 스탠드를 감행하기 전 모텔에서 밀당을 나누는 스틸이 공개됐다.
복학생 찬승역을 맡은 최필립은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하다 만난 아영 역의 문보령과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모텔에 찾아간다. 그런데 허락 없이 청바지를 벗다가 일에도 순서가 있는 거 아니냐며 굴욕을 당한 것.
찬승과 아영의 모텔 장면은 원작 ‘슬프도록 아름다운’에서도 가장 짜릿한 러브씬으로 손꼽히는 장면 가운데 하나다. 이들은 밀당을 나누다 결국 원나잇 스탠드를 감행한다.
그리고 며칠 뒤 찬승은 학교 매점에서 아영과 우연히 다시 만나 깜짝 놀란다. "너 스토커야? 그날 하루로 끝난 거 아니였어? 아무리 좋았어도 이러면 곤란하지"하며 찬승을 몰아 세우는 아영과 찬승은 같은 과 학생었던 것. 결국 두 사람은 만날 때 마다 옥신각신하지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간다.
현재 JTBC 월화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 출연 중인 문보령은 KBS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리며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성적은 B+ 연애는 A+인 한 대학생의 버라이어티 한 연애 담을 그린 ‘캠퍼스 S 커플’은 오는 오는 12일 개봉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