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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가 젊은 청춘에게 하고 싶은 말?


입력 2013.12.02 14:00 수정 2013.12.02 14:06        부수정 기자
꽃보다 누나 청춘의 특권 ⓒ '꽃보나 누나' 포스터

"실수, 실패, 모자람, 부끄러움 이 모든 걸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 이것이 바로 젊은 청춘의 특권입니다"

'꽃누나'가 이 시대의 청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2일 tvN '꽃보다 누나'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청춘의 특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1분 47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이승기가 꽃누나들과 함께 떠난 여행 첫 날, 터키 공항에서 헤매던 모습과 이후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이승기는 "내가 너무 초라해보이고 몇 번 울 뻔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누군가를 통솔해 본 적도 없었다.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기만 했다"며 처음 맞닥뜨리는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승기는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이 끝날 무렵 '꽃누나' 측은 "열흘 간의 성장, 짐에서 진짜 짐꾼으로" "누군가를 이끌 수 있는 진짜 어른으로"이라는 자막과 함께 "실수 실패 모자람 부끄러움, 이 모든 걸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 이것이 청춘이 가진 특권"이라고 강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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