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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대 하차, 임성한 데스노트 12번째 희생양…최후 생존자는?


입력 2013.12.03 10:17 수정 2014.01.07 16:04        부수정 기자
오로라공주 떡대 하차_방송 캡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떡대가 임성한 작가의 12번째 타깃이 될 전망이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극중 오로라(전소민 분)의 애완견인 떡대는 돌연사 설정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떡대는 오로라가 의지했던,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드라마 속 비중도 웬만한 등장인물보다 높았다. 최근에는 한 달 출연료가 1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간 '오로라공주'는 변희봉을 시작으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등 11명의 배우들이 사망과 출국 등의 설정으로 중도 하차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서우림이 하차할 무렵에는 제작진이 직접 나서서 하차를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온라인 게시판에는 "떡대만 살고 다 죽는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결국 떡대도 임 작가의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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