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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의심케하는 화려한 '초크아트'의 세계


입력 2013.12.10 17:34 수정 2013.12.10 17:40        하윤아 인턴기자

3D 입체 기법 활용, 보는 이들 실제 현상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지나던 이의 눈을 의심케하는 '초크아트' 작품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화제다. wildammo 홈페이지 화면캡처

어안이 벙벙해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초크아트(Chalk Art)’가 펼쳐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유머 커뮤니티 wildammo에 ‘당신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초크아트 걸작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직접 작품을 만든 예술가들은 3D 입체 기법으로 교묘하게 사람들의 눈을 속여 갈라진 땅 사이로 몸이 떨어질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보고도 못 믿을 착시현상에 사람들은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발로 짚어보는 등의 방식으로 그림을 확인했고, 이내 직접 그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초크아트에 네티즌들은 “나도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 “땅에 그려진 그림일 줄이야”, “처음엔 진짜 땅이 갈라진 줄 알았다”, “저 사람은 진짜인 줄 알고 살고 싶어서 뛴 것 같은데?”, “초크아트 예술가들 정말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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