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골 노출' 강한나, 한국판 '색계'인 '순수의 시대' 캐스팅?
배우 강한나가 한국판 '색계'로 불리는 영화 '순수의 시대'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OSEN에 따르면 복수의 영화관계자의 말을 인용, 배우 신하균과 강한나가 안상훈 감독의 차기작 '순수의 시대'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점차 그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지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은 강한나가 기녀 가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강한나 측은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순수의 시대'는 내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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