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SNS글' 관심 집중…“불쌍한 족속들”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3.12.15 00:27  수정 2013.12.15 01:59
류시원 ⓒ 데일리안DB

배우 류시원이 심각한 내용의 글을 SNS에 남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류시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가 나쁘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의리, 배려, 고마움도 모른 채 자만의 취해 정신 못 차리는 불쌍한 족속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타깝지만 이제 남에 일에 관심을 끄는 걸로! 그들은 거기까지니까. 내 갈 길과 내 인생도 벅찬 것을"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현재 류시원은 조 모 씨와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불편한 일들이 계속되자 이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시원과 그의 아내 조 모 씨는 2010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3월 아내가 이혼조정신청을 하면서 이혼 소송 중이다. 아내 폭행 및 협박, 위치추적장치 부착 등의 혐의와 관련해 류시원은 무죄를 주장하며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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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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