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쌍둥이 출산…남편 김경록 "울컥합니다"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16일 쌍둥이 아들을 출산한 황혜영은 1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배불뚝이 이제 안녕. 둥이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산부인과 안내판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황혜영의 남편인 김경록 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화면에 아기들이 태어났다고 뜨는데 울컥하네요"라며 "대학학력고사 합격자 명단 볼 때도 안 그랬는데 임신 중 걱정해주신 주위분들께 감사드리고 멋진 쌍둥이 아빠가 되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6년전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해 CEO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황혜영은 당분간 산후 조리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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