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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7000득점’ KB 변연하, 20일 장학금 전달


입력 2013.12.20 14:13 수정 2013.12.20 14:19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20일 신한은행 홈경기 2쿼터 종료 후 모범 청소년 2명에게 200만원 전달

변연하는 지난 9일 청주체육관서 벌어진 신한은행전에서 역대 최연소 개인통산 7000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WKBL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변연하가 훈훈한 감동을 준비하고 있다.

변연하는 20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서 열리는 신한은행과의 홈경기 2쿼터 종료 후 청주지역 모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하는 장학금은 개인 통산 7000득점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팬클럽이 모은 100만원에 변연하가 100만원을 보탰다.

변연하는 지난 9일 청주체육관서 벌어진 신한은행전에서 역대 최연소 개인통산 7000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만 31세 8개월로 최연소 7000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은퇴한 정선민(전 신한은행·8140점), 김지윤(전 신세계·7020점)에 이어 7000득점 고지를 밟은 세 번째 선수가 된 변연하는 지난 13일에는 홈에서 열린 부천 하나외환전에서 통산 득점을 7024점째를 기록하며 이 부문 통산 2위가 됐다.

청주 KB스타즈는 현재 6승5패로 신한은행과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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