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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김미진 이미 오래전 별거…"재산분할 양육권 다툼 없다"


입력 2013.12.23 08:50 수정 2013.12.23 09:57        김명신 기자
한석준 파경 ⓒ 김미진 미니홈피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결혼 생활을 정리하기로 했다. 7년 만에 파경이다.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이미 오래 전부터 별거해왔다"라면서 이들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재산 분할 등에 관한 이야기도 마친 상태며 자녀가 없어 양육권 다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석준은 KBS 공채 29기로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였던 김미진과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2006년 결혼했다.

앞서 한석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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