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인’ 구소희 부친 구자균 부회장 누구?
배우 배용준(41)의 여자친구 실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4일 일간스포츠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배용준의 여자친구는 LS가 3세 구소희 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소희 씨의 부친 구자균 부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1982년 고래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90년 텍사스주립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딴 뒤 1993년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1997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도 지냈다.
그러나 구평회 명예회장이 2003년 11월 LG그룹에서 독립해 LS그룹을 설립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고 2005년부터 경영에 참여했다.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구소희 씨는 차녀로 1986년생이다.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한편,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열애설을 인정하면서도 연인의 실명보도에 대해서는 “정도를 넘었다. 폭력이나 다름없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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