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父 윤종영 450억 유산설? 스톡옵션-연봉 계산해서..."
배우 윤태영이 '450억 유산설'에 대해 고백했다.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아버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이기 때문에 제가 아버지를 언급하는 것이 폐가 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점점 오해와 루머가 커지기 시작했다. 특히 '450억 유산설'은 나도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의 재산이 얼마인지 내가 조사하는 것도 아니다"면서 "아버지가 받은 스톡옵션이나 연봉으로 추측을 해서 추측기사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산설이 나왔을 때 5년은 더 늙었다"면서 "마치 화장실 갔는데 누가 문을 연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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