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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가방 안에 교과서 없었다?’


입력 2014.01.06 14:30 수정 2014.01.22 01:04        선영욱 넷포터
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배우 이종석과 박보영의 학창 시절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피 끓는 청춘’ 주인공 이종석과 박보영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학창 시절 가방 안에 교과서 이외의 것들이 더 많았다’는 OX 질문에 각각 X와 O 팻말을 들었다.

이종석은 X를 든 이유에 대해 “교과서가 없었다. 가방만 들고 다녔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미용 용품을 많이 들고 다녔다. 외모에 신경 많이 쓸 나이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그러자 이종석은 “나도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 머리카락이 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헤어세팅기를 하고 학교에 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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