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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 파란 수영복으로 진짜 도전!


입력 2014.01.09 16:39 수정 2014.01.09 16:45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극의 재미를 더하는 상황으로 '미스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개된 ‘이연희 수영복 심사’ 사진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MBC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이연희의 진짜 도전이 시작된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이연희(오지영 분)의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도전기를 그린다.

극중 오지영은 가슴 성형수술을 포기하고 퀸 메이커 마원장(이미숙)을 떠나 옛 연인 형준(이선균 분)과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상황이다.

하지만 미스코리아 대회 전초전 성격의 서울 예선에서 ‘초짜’ 형준 일행은 어설프게 행동, 미스코리아 진을 다수 배출한 마원장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가장 큰 걸림돌은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반대하는 지영의 가족들.

가족들은 마원장과 형준의 설득에도 지영의 가슴 성형수술은 물론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강력하게 반대한 바 있다. 특히, 수영복 심사에 거부감을 보인 가족들은 지영이 몰래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을 알고 지영을 막기 위해 대회장에 들이닥친다.

이처럼 극의 재미를 더하는 상황으로 '미스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개된 ‘이연희 수영복 심사’ 사진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출전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가족들의 방해와 퀸 및 체리 미용실의 텃세가 심한 가운데 과연 오지영이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을까. 전지현과 김수현을 앞세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경쟁할 ‘미스코리아’ 10회는 9일 방송된다.

한편, 이연희를 비롯한 '미스코리아' 출연진 예원, 이기우, 허태희가 출연한 8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보다 0.4% 상승한 수치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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