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안경 벗으면 스킨십 돌이킬 수 없다"

성시경 안경 발언 ⓒJTBC

성시경이 안경을 쓰고 이성과 스킨십을 할 때의 느낌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머리를 때린 뒤, 미안하다며 본인의 가슴으로 남자의 얼굴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성시경은 “나는 안경을 써서 이런 경우는 곤란하다”며 “여자가 끌어당길 때 그 순간 ‘잠깐!’ 하며 갑자기 안경을 벗을 순 없잖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근데 어떨 땐 자극이 되기도 한다”며 “분위기가 좋을 때 안경을 벗으면 이젠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는 뜻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말에 공감한다”, “상상하니까 민망하네”, “안경 불편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