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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정권, 2억 3500만원 재계약…엄정욱 삭감


입력 2014.01.13 14:35 수정 2014.01.13 18:14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SK, 박정권-박재상 등과 재계약

미계약자 최종-박희수-윤희상 등 5명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박정권은 후반기 들어 4번 타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 연합뉴스

SK 박정권(33)이 연봉 2억 3500만원에 사인하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박정권은 13일 지난해 연봉 2억500만원에서 14.6% 인상된 2억3500만원에 합의,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했다.

또 박재상은 지난해 연봉 1억4000만원에서 2000만원 오른 1억6000만원, 재활에 전념했던 엄정욱은 1억원에서 3000만원 깎인 7000만원에 각각 재계약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5명 가운데 50명(90.9%)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미계약자는 박희수, 윤희상, 김강민, 안치용, 최정 등 5명.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박정권은 후반기 들어 4번 타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결국, 지난 시즌 110경기에 출전해 홈런 18개 포함 106개의 안타로 타율 0.292와 70타점을 기록했다. 박재상은 지난 시즌 103경기 타율 0.263, 8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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