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청순+섹시' 아찔 반전화보 "이번엔 하의실종!"
배우 수애가 패션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스타일 잡지 하이컷은 15일 수애의 반전 매력이 담긴 '백조 vs 흑조'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백조 콘셉트 화보에서 수애는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흑조 콘셉트에서는 강렬한 메이크업과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로 섹시함을 드러냈다.
잡지 관계자는 "수애는 이번 화보를 통해 섹시함과 청순함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였다"면서 "날씬한 각선미 또한 눈길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애는 2013년 하반기에 재밌게 본 작품으로 '집으로 가는 길'을 꼽으며 "전도연 선배는 워낙 독보적인 존재다. 영화를 보면서 절제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드레수애' 답게 드레스를 고르는 철칙이 있냐는 질문에는 "스타일리스트의 의견과 조언을 많이 듣는다"면서 "시간이 지나도 무던한 모습이 좋아서 메이크업은 심플한 느낌을 추구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차기작에 대해서는 "지금은 캐릭터에 제약을 두지 않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애의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하이컷 118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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