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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3호 신비감 “직업 도슨트, 별명 마초”


입력 2014.01.16 15:41 수정 2014.01.23 09:29        이선영 넷포터
짝 여자3호의 직업 도슨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BS 방송 캡처)

짝 여자3호의 직업이 도슨트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3호가 자신의 직업 특성을 살려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여자3호의 직업은 도슨트(docent) 겸 큐레이터다.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일이다. 도슨트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관람객들을 상대로 감상을 돕기 위한 안내와 설명을 제공하는 사람이다.

여자3호는 이 같은 직업의 특성을 살려 자신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들고 미술품을 소개하는 것처럼 자기소개를 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여자3호는 자신의 별명이 ‘마초’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여자3호는 “중독성 있는 여자라서 ‘대마초’의 ‘마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독특하다” “평범한 것 같은데 독특하게 꾸미는 재주가 있네” “은근히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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