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걸스데이 혜리 실신…무리한 강행군 못 이긴 이유


입력 2014.01.17 07:05 수정 2014.01.17 07:11        김봉철 넷포터
걸스데이 혜리 실신(Mnet 화면캡처)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공연 후 무대 위에서 쓰러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걸스데이는 16일 서울 상암동 CJ이엔엠 센터에서 열린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섬씽' 무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혜리는 무대가 끝난 뒤 곧바로 실신했고, 현장에서 매니저가 업고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병원으로 후송된 혜리는 걸스데이가 1위 후보에 올랐지만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

혜리가 쓰러진 이유는 감기 몸살에 이은 무리한 강행군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은 "혜리가 감기 몸살에 걸린 상태였다. 좀 힘들어 했는데 본인이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해 올랐다가 무리가 됐던 거 같다"면서 "병원으로 후송돼 휴식을 취하고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무리하게 무대에 서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봉철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봉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