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정재영 초호화 캐스팅 ‘역린이 무슨 뜻?’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1.21 15:17  수정 2014.01.21 15:24
영화 '역린'

배우 현빈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역린'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역린'의 제작사 초이스컷 픽쳐스 측은 21일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정조 1년,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니 역모가 끊이지 않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현빈을 비롯한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작품. 현빈은 이 영화에서 정조 역을 맡는다.

‘역린’이란 임금의 노여움을 일컫는 말로 한비자 세난편에 기술되어 있다. 한비자에 따르면, 용이라는 짐승은 잘 길들이면 올라탈 수도 있지만 그의 목 아래에 있는 직경 한 자쯤 되는 역린, 즉 다른 비늘과는 반대 방향으로 나 있는 비늘을 건드리면 반드시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임금도 역린이 있어 말하는 사람이 이 역린만 건드리지 않으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임금을 용에 비유한 말이다.

한편,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역린’은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김성령, 조재현, 박성웅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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