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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윤주련 결혼 골인 인연, 김원준이 오작교?


입력 2014.01.27 11:25 수정 2014.01.27 11:32        김봉철 넷포터
김진표-윤주련 결혼(MBC 화면캡처)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새롭게 합류한 가수 김진표가 아내인 배우 윤주련과 만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김진표와 윤주련의 인연을 맺게 해준 이는 다름 아닌 선배 가수 김원준. 김원준은 지난 2010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김진표가 지금 아내를 만나게 된 것은 내 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원준은 "한 공연의 뒤풀이에 김진표와 갔는데 옆 테이블에 윤주련이 있었다"며 "두 사람을 자연스럽게 인사 시켰는데 그 사이 둘이 신호가 오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김진표가 지금의 아내를 만난 것도, 아들 민준이가 탄생한 것도 다 내 덕"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진표는 "평소에는 우리가 서로 맘에 들어서 사귄 거라고 말하지만 김원준에게 항상 고맙다"고 전했으며, "결혼을 하고 철이 들었다. 결혼 전에는 사소한 것에도 불만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냥 편하고 좋다"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한편, 김진표와 윤주련은 2008년 5월 결혼, 그해 10월 첫째 아들 민건군을 얻은 뒤 2010년에는 딸 규원을 출산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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