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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눈물의 영상편지 “검사와 사랑하는 사이, 미안하다”


입력 2014.01.29 07:50 수정 2014.01.29 06:06        김상영 넷포터
에이미(TV 조선 캡처)

방송인 에이미가 최근 연이은 방송 출연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에이미는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페셜 리포트-에이미와 전검사, 전모를 밝힌다’에 출연해 최근 보도를 통해 드러난 검사와의 관계 및 속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에이미는 ‘그동안 인터뷰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방송에 출연해 이렇게 인터뷰 하는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어떤 이야기를 하겠다는 것 보다는 내가 인터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추측과 의혹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마음 하나 때문에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해결사 검사’로 알려진 검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사이가 맞다. 연인 사이”라며 "설날이 다가오는데 그 곳에서 혼자 외롭게... 걱정되고 다 미안하고 고맙다. 그동안 혼자 힘들어했던 것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진실, 협박 받았던 것, 억울했던 것은 내가 밝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에이미는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검사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은 없다. 카드는 스스로 없앤 것이다. 저축해 놓은 것 있다”고 해명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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