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설 연휴기간 정상영업합니다~"

말띠고객·삼삼오오·방학맞은 초등학생 등 나들이객 겨냥

다양한 할인이벤트 진행

삼성에버랜드 리조트부문은 이번 설 연휴기간(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들이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에버랜드는 이 기간 자사 홈페에지를 통해 예약하면 1만7000원에 입장권을 할인해 준다. 3명이 오면 9만원, 4명이 오면 12만원, 5명이 오면 14만5000원에 할인해 주는 ‘삼삼오오패키지’를 선보였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우대할인(1만9000원), 미취학아동과 동행할 경우 ‘키즈패키지(4만8000원)’할인을 적용해 준다. 특히 말띠고객이 동반자 1명과 함께 할 경우 4만4000원에 할인해 준다.

특히 이 기간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좋아요'하고, 게시물 '공유'한 화면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료를 최대 43%할인(2만5000원)해 준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휴 마지막날인 다음달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캐리비안베이는 이달 30~31일과 다음달 2일은 오전 9시30분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인 다음달 1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늘려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