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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공개…"장인이 화낼만 하네"


입력 2014.02.03 12:51 수정 2014.02.03 13:54        부수정 기자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_방송 캡처

배우 김천만이 23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김천만과 23살 연하 아내 현영애 씨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천만은 "아내는 75년생이라 나보다 23살 연하"라며 아내를 소개했다.

그는 "결혼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지금도 신혼 같다"면서 "떨어져 있으면 보고싶고 만나면 새롭고 예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천만은 결혼하기 전 에피소드에 대해 "결혼을 결심하고 처가댁에 갔을 때 처음에는 나이를 속일까 생각했다. 장인과는 3살 차, 장모와는 2살 차이가 난다. 형,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영애 씨의 장인은 "처음 김천만을 봤을 때 따귀를 때리고 싶었다. 뻔뻔한 건지 용기가 좋은 건지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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