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나 ‘스타킹’서 미친 가창력 인증 “렛잇고 돌풍 주역”
영화 ‘겨울왕국’에서 엘사 목소리를 연기한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스타킹’에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겨울왕국’ OST 가운데 ‘렛잇고(Let it go)’의 한국어 버전을 부른 박혜나가 출연했다.
박혜나는 지난 주 충격적인 ‘반남반녀’ 목소리와 분장을 소화해 큰 박수를 받은 ‘두 목소리 토미타 게이코’의 2연승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특별무대를 가졌다.
엘사를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박혜나는 ‘렛잇고’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박혜나는 지난해 11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위키드’에서 주인공 엘파바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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