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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통증’ 추신수, 이틀 연속 시범경기 결장


입력 2014.03.03 11:10 수정 2014.03.03 11:17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텍사스 부단장 “1~2일 쉬면 괜찮아질 것”

추신수가 왼팔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2경기 연속 결장했다. ⓒ 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왼팔 통증으로 인해 이틀 연속 시범경기에서 빠졌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이날 “추신수가 왼팔 통증으로 하루 휴식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타드 레빈 텍사스 부단장은 “삼두근이 조금 아픈데 1~2일 쉬면 괜찮아질 것이다“며 부상이 경미한 수준임을 강조했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가 결장한 가운데 화이트삭스에 7-9로 패했다. 8회까지 6-4로 앞섰지만 9회에만 대거 5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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