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전달
4일 적십자 회비 2억 원 전달…취약계층 지원위해 연간 2000만 원 지원도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를 찾아가 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전국 모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활동과 사랑의 헌혈운동 등 사랑과 나눔의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의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결연을 통해 연간 2000만 원을 지원하고 2013년 필리핀 태풍 구호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문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사회 곳곳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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