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셔츠,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서 화사하면서도 단아한 셔츠로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 참석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김연아는 흰색 셔츠에 검정색 바지로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진 셔츠 가슴 부위 주머니가 눈에 띈다.
그러면서 김연아 셔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연아가 입은 셔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률앤와이’의 ‘스트라이프 믹스 셔츠(Stripe mixed shirts)’인 것으로 밝혀졌다.
‘률앤와이’는 디자이너 김동률이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다. 지난 2008년 서울 유망 디자이너로 선정되며 유명해졌다. 률앤와이 셔츠는 현재 온라인 편집숍 크래커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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