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신체사이즈, 최홍만과 비교하니 ‘거인과 호빗’

도희 최홍만 인증샷. ⓒ 타이니지 트위터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신체사이즈를 공개했다.

도희는 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신체 사이즈 질문을 받고 “어차피 다 밝혀졌으니 공개하겠다. 지난해 1cm가 자라 지금 151.8cm”라고 말했다.

한국 여성의 평균키가 약 160cm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많이 작은 편이다. 발 사이즈도 공개했는데 역시 평균보다 작은 215mm로 알려졌다.

도희는 “몸집도 작고 발도 작아서 평소에 아동복을 즐겨 입는다. 아동복은 남자 아이 사이즈가 맞는다. 가격도 더 저렴해서 좋다”고 밝게 웃었다.

신체 사이즈가 공개되자 과거 최홍만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지난해 5월 한 방송사 대기실에서 만난 최홍만과 타이니지 명지와 도희는 인증샷을 찍어 팬들에게 공개했다.

무려 217cm의 최홍만과 비교되자 누리꾼들은 “거인과 호빗의 만남이다” “걸리버 여행기 실사판?” “최홍만과 서면 누구라도 굴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