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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 새 황후 등극…"실존 인물 바얀 후투그 누구?"


입력 2014.03.06 11:08 수정 2014.03.06 11:26        김명신 기자
임주은 기황후 합류 ⓒ 임주은 미투데이

연기자 임주은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한다.

6일 한 매체는 임주은이 '기황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새 황후 역할을 맡아 하지원, 백진희와 대립할 예정이다.

임주은이 맡은 역은 실제 역사 속 인물인 바얀 후투그이며 후궁 기승냥(하지원), 타나실리(백진희)와 대립 구도를 그리는 인물로 설정된다.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제3막을 예고한 '기황후'가 임주은의 투입으로 궁중암투까지 예고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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