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쌈디에 돌직구 “요새 클럽서 방탕 생활한다며”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3.20 17:27  수정 2014.03.20 17:28
쌈디-레이디제인(MBC 화면캡처)

가수 쌈디와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과의 통화에서 화들짝 놀랐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허지웅, 홍진호, 쌈디, 블락비의 지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쌈디는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과 스스럼 없는 관계를 언급, 급기야 녹화 도중 통화 연결이 시도됐다.

레이디제인은 통화 중에 "오늘 분량은 좀 나왔니?"라고 묻는가 하면 "쌈디가 잘되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 잘 되어야 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이내 "요새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한다고 들었다. 고삐를 풀어줬더니 아주 막 사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호 오빠도 챙겨줘"라고 말하자 보다 못한 쌈디는 "너 왜 딴 남자 챙겨"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2007년부터 6년간 연인 사이였지만 지난해 5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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