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돌발 19금 발언 초토화…김재원 '얼음'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3.21 10:39  수정 2014.03.21 10:39
'사남일녀' 이하늬 19금 발언 ⓒ MBC

배우 이하늬가 '19금 발언'으로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MBC '사남일녀' 녹화에서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 곽창영 아빠-한영애 엄마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털털함과 애교로 무장한 이하늬는 '19금 발언'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장훈, 김재원과 함께 젖소 돌보기에 나선 이하늬는 송아지에게 먹일 우유를 담던 중 무언가를 보고 눈이 커졌고 "우와 쟤는 XX가 너무 커"라는 19금 발언으로 목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하늬의 눈에 포착된 것은 아직 젖을 짜지 않은 젖소였다. 이하늬는 19금 발언 후 음흉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서장훈과 짐재원은 이하늬의 발언에 순간 '얼음'이 됐다. 서장훈은 얼굴을 붉히며 "나쁜 말은 아닌데 쑥스럽다"며 웃었고 김재원은 "어감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이하늬는 멋쩍은 듯 "그럼 뭐라 그래?"라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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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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