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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소녀시대앓이, 야노시호와 이별에도 시큰둥


입력 2014.03.31 22:27 수정 2014.03.31 23:27        김상영 넷포터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KBS 화면캡처)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소녀시대에 푹 빠져 엄마인 야노 시호마저 외면하고 말았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추사랑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이는 소녀시대를 처음보자 잔뜩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친해지더니 외출 나가는 엄마에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어 소녀시대가 떠나려고 하자 문을 잠그거나 볼뽀뽀를 하는 등 이를 저지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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