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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엑소, 드디어 컴백…삼성뮤직과 대규모 프로모션


입력 2014.04.01 11:46 수정 2014.04.01 11:52        부수정 기자
엑소 컴백 ⓒ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엑소(EXO)가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O 컴백쇼'를 개최하고 새 미니앨범 활동의 포문을 연다. 엑소가 정식 음반을 내고 활동하는 것은 지난해 8월 1집 이후 8개월 만이다.

엑소는 유닛 형태인 엑소K, 엑소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한다. 지난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엑소가 또 한 번 대박을 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컴백쇼를 비롯한 엑소의 새 미니앨범 주요 프로모션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가 제휴해 대규모로 진행한다.

'EXO 컴백쇼'의 관람은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삼성뮤직 사용자 중 'EXO 컴백쇼' 이벤트에 응모, 추첨을 통해 초대된 사람들만 가능하다. 컴백쇼는 삼성뮤직을 통해 독점으로 생중계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삼성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형식으로 총 5회에 걸쳐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헬로(EXO Greeting Party in Japan-Hello)'를 개최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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