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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44회 예고, 주진모 죽음 위기 '일촉즉발 상황'


입력 2014.04.07 10:47 수정 2014.04.07 10:49        부수정 기자
'기황후' 44회 예고 ⓒ MBC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주진모가 죽음 위기에 몰렸다.

7일 '기황후' 측은 주진모의 절박한 눈빛이 담긴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왕유(주진모)는 복위와 동시에 원나라에 등을 지고 친원파를 제거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이후 원나라와 전쟁 중인 적국에 물자를 팔아 이익을 취했다는 대역죄로 폐위되고 원나라로 끌려오는 수모를 당했다.

44회 예고편에서는 왕유가 결박돼 있는 모습과 백안(김영호)의 "처형을 명하십시오"라는 말에 "왕유의 죽음을 백성들에게 똑똑히 알려줄 것이오"라며 눈빛을 번뜩이는 타환(지창욱)이 그려졌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처형을 당하게 된 왕유와 그를 죽이고자 하는 타환,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승냥(하지원)의 표정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 장소에서 승냥, 왕유, 타환 세 사람의 감정이 드러나는 장면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7일 오후 10시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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