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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김민정, 발 내민 윤상현 거부 ‘묘한 매력’


입력 2014.04.12 00:27 수정 2014.04.12 00:28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갑동이'에서 정신과 의사 오마리아 역을 맡은 김민정. ⓒ tvN

11일 첫 방송 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정신과 의사 오마리아(김민정)가 첫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겼다.

오마리아는 병원에서 환자들에 세족을 시켜줬다. 청순한 오마리아의 모습에 환자들은 “사귀자”고 호감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하무염(윤상현)도 오마리아에게 다가가 양말을 벗고 발을 내밀었다.

그러나 오마리아는 “환자와 교감을 위한 치료 중이다. 환자가 아니면 비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하무염은 “나도 환자야. 씻겨줘”라고 말해 묘한 신경전이 흘렀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시청자들은 “갑동이 흥미진진하다”, “갑동이 김민정 때문에 보게 됐다”, “갑동이 김민정 여성의 향기가 물씬”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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