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롯데홈쇼핑 수사에도 신동빈 롯데 회장 '골프행사' 하와이 출국


입력 2014.04.15 16:09 수정 2014.04.15 16:10        김해원 기자

일부 계열사 사장단 동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그룹
롯데홈쇼핑 납품 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골프 행사와 관련해 하와이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6일부터 사흘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 챔피언십에 참석하기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행사에는 일부 계열사 사장단이 동행했다. 또 대회에 앞서 참가 선수 및 귀빈들과 프로암 라운딩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 측은 사적인 골프행사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2012년부터 참석해온 롯데 챔피언십 행사로, 글로벌 제휴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만큼 단순히 골프 행사라기보다는 사업적 측면이 이라는 것이다.

앞서 신 회장은 롯데홈쇼핑 관련 비리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롯데정책본부 개선실 차원의 대대적인 비리 감사와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지시한 바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 납품 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신헌 롯데쇼핑 사장은 전날 오전 9시께 검찰에 출석해 20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5시께 귀가했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해원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