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넘는 승객 버려둔 채 탈출한 선장에 비난 봇물
김혁수 "제1수칙, 모든 문 열고 승객 대피시켰어야"
치몰한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이 17일 오전 목포경찰서에 솨환돼 조사를 받고 잇다. ⓒ연합뉴스
모든 승객이 탈출하는 것을 보고 배를 떠나야 했던 선장, 그러나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세월호 선장의 처신에 대한 문제제기가 일고 있다. 사진은 16일 전남 진도해역에서 인천∼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가운데 해양경찰 등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구조소식을 기다리며 밤을 지샌 실종자 가족들이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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