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위암, 김영임 "남편 위해 밥상 12번 차린 적도..."
국악인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가 위암수술 판정을 받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국악인이자 개그맨 이상해의 아내인 김영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임은 "이상해가 위암 판정을 받아 위 3분의 2를 잘라내는 절제술을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남편이 위 절제술을 받고나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다"며 "하루에 밥상을 열두 번이나 차린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영임은 공연 중 안면마비 증상을 겪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