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1분기 매출액 11.3% 증가한 1992억원 기록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4.29 13:53  수정 2014.04.29 13:55

국제기구 입찰 수주 독감백신 수출분 및 태국 플랜트 수출 반영

녹십자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해외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한 199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7.2% 증가한 13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62.0% 증가한 320억원을 달성했다.

녹십자는 "올해 초 WHO 산하기관의 국제기구 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분과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이익이 반영되며 이번 분기 해외수출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하고 한국MSD와 공동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가세로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관계회사 주식 투자에 따른 부의 영업권 환입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녹십자는 "독감백신 및 수두백신 국제입찰 수주, 태국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 알부민 및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등 혈액분획제제 수출 확대 등에 힘입은 해외수출 성장에 따라 녹십자의 올해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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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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