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기성용, 갑작스런 부상 아니다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04.30 10:58  수정 2014.04.30 11:23

포옛 감독 "이전부터 몸 상태 안 좋았다" 기성용 헌신 소개

기성용은 지난 14일 에버턴전(0-1 패)에서 오른쪽 무릎뼈 인대를 다쳐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다. ⓒ 게티이미지

무릎 부상으로 빠진 기성용(26·선더랜드)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선덜랜드 거스 포옛 감독은 29일(한국시각) '사우스웨일스 이브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이 올 시즌 더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지난 14일 에버턴전(0-1 패)에서 오른쪽 무릎뼈 인대를 다쳐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당초 복귀까지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회복 속도가 의외로 더뎌 잔여경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포옛 감독은 "사실 기성용의 부상이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니다. 그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팀을 위해 출전했다"며 "그래서 상태가 더 악화됐다. 잔여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조차 모르겠다"며 빠른 쾌유를 바랐다.

현재 1부 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를 달리고 있는 선더랜드(승점32)는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남겨뒀다.

선더랜드는 다음달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 8일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11일 스완지시티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물론 기성용은 지난해 9월 스완지시티에서 1년 임대 이적, 시즌 마지막 경기인 스완지시티전에는 나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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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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